반려견 에티켓 견주가 꼭 지켜야 하는 매너에 대해 알아보아요~!!

 

반려견 에티켓! 견주가 꼭 지켜야 하는 매너 여덟가지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견주가 꼭 지켜야 하는 여러가지 매너들에 대해 소개를 해 드려볼까 합니다. 저도 강아지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키우고 있는데 최대한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그냥 지나치는 것 만으로도 싫어하고 욕을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어쩔 수 없다지만, 그래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견 에티켓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견주들이 꼭 지켜야 하는 매너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 반려견 에티켓 *

- 첫번째 : 산책 시 목줄이나 가슴줄 착용

산책 시 목줄이나 가슴줄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꼭 법이 아니더라도 우리에게는 이쁜 강아지일 수 있지만, 강아지를 싫어하거나 무서워 하는 분들에게는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강아지에게 물려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하는분들은 더더욱 위협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산책 시 목줄이나 가슴줄은 꼭 착용하셔야 하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선 줄을 너무 길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 두번째 : 산책 시 강아지 대변 치우기

산책 시 강아지가 대변을 보았다면 꼭~!! 치워주세요~!! 누군가가 밟을 수 있기도 하며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기때문에 강아지가 대변을 보았다면 꼭 치워주세요! 요즘엔 강아지 대변봉투도 판매하고 있으니 매번 휴지나 봉지를 챙기는 것을 깜빡하신다면 목줄에 잘 걸어두면 산책 시 깜빡하지 않고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세번째 : 다른 강아지 만지기 전에 물어보세요!

산책을 하다가 다른 강아지들을 만날때가 있을 텐데요. 내가 강아지를 키우든 안키우든 다른 사람의 강아지가 산책 중이거나 나에게 다가와도 만지지 마세요. 강아지가 너무 이뻐 만지고 싶다면 주인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이유는 가끔 겁이 많은 강아지나,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들은 물 수 있습니다.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만져도 안전한지 견주에게 물어보고 만지는 것이 좋으며 또한 그 강아지가 훈련중이거나 할 수도 있으니 너무 귀엽다고 대뜸 만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네번째 : 동물 등록하기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동물 등록을 해야합니다. 목걸이를 하거나, 칩을 심는 방법등이 있는데 동물 등록을 했을 경우 강아지를 잃어 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확률이 좀 더 높아진답니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반려견이 떠돌이견으로 되어 피해를 입힐 수 있기도 하지만, 그것 보다는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도록 꼭!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섯번째 : 예방접종 하기

강아지와 사람과의 질병은 옮지 않는다고 많이 얘기하지만, 강아지 끼리와의 질병은 옮을수도 있어 산책 시 질병을 다른 강아지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반려견이 더 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접종은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섯번째 : 훈련하기

분리불안이 있어 집에 주인이 없으면 짓는다거나, 산책 시 다른 사람들에게 달려 든다거나 등등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적이거나 피해를 준다면 훈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에게는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강아지를 무서워 한다거나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소음이나 위협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요즘은 강아지 훈련법을 찾아 볼 수 있는 콘텐츠 들도 많아져서 지식을 좀 더 배우기가 쉬어졌어요~! 훈련은 항상 자주 반복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훈련사를 통하여 훈련을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일곱번째 : 강요하지 않기

내가 강아지를 사랑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이뻐하겠거니 싶어 강아지를 만져보라느니 왜 싫어하냐느니 등등 강요는 하지 마세요~!! 만약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이 겁을 먹은 상태로 강아지를 만지려 하다보면 평소엔 잘 물지 않던 강아지도 자신도 모르게 겁을 먹어 물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내가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해서 싫어하거나 무서워 하는 사람들에게 까지 강아지를 좋아하라고 강요하진 말아주세요~! 적당한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덟번째 : 반려견 출입금지 구역은 반려견과 가지 않기

이 부분은 정말 당연한 반려견 에티켓 같겠지만, 생각보다 반려견 출입금지 인데도 반려견을 데려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예를들어 등산을 할 때에도 반려견이 갈 수 있는 산, 반려견 출입금지인 산이 있는데 출입금지인 산에도 간간히 반려견을 데려가는 분들을 많이 보았어요~! 이 외에도 많은 곳들이 있는데, 나에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다른 사람들이 욕하지 않도록~! 이 부분은 지켜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들이 갈 수 있는 이쁜 곳도 많으니 더 좋은 곳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을 찾아 다녀보세요~!

오늘은 반려견 에티켓! 견주들이 지켜야 할 매너들에 대해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입장에서 피해를 주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식 자기 근처를 지나친다는 이유만으로도 욕하는 분들이 계신데 많은 분들이 반려견 에티켓을 잘 지키셔서 이러한 날들이 없어지고 마음 편하게 산책을 하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한번은 산책을 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저에게 강아지는 더러운데 왜 키우냐며 욕을 하시더라구요. 그 분께 민폐를 끼친것도 없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 갑자기요. 기분이 너무 좋지 않더라구요. 이 외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여러번 있었는데 자신에겐 더럽거나 무서울지 몰라도 키우는 사람들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생명입니다. 싫어하는 분들께 좋아하라고 강요하고 싶지도 않구요.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매너가 있듯이 강아지를 키우지 않거나 싫어하는 분들, 아니면 무서워 하는 분들도 매너는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싫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하거나 상처주는 말을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견주가 에티켓을 지키지 않았다면 모를까 그냥 지나가는 사람에게 이러한 말을 하거나 욕을 하는 것은 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려견 에티켓!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님들과 키우지 않는 분들 모두 서로 서로가 매너를 지키며 인상 찌푸리지 않고 행복한 나날이 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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