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견 키우기 전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kklove08 2021. 7. 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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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오늘은 반려견을 키우기 전 준비사항 및 주위사항에 대해 소개 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어릴 때 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라오다보니 결혼 후 에도 주위 사람이 사정으로 인해 강아지를 못 키우게 되어 부탁을 하여 키우게 되었는데, 부모님과 같이 살 때랑은 다르게 제가 이 강아지의 엄마가 되어보니 상황이 많이 달라져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제 글을 꼭 읽어보시구 다시 생각하시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강아지를 데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써 봅니다~!!


먼저 반려견을 키우기 전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를 좀 해 드릴게요!


"반려견 키우기 전 주의사항"

첫번째 - 경제적 여건을 생각하세요.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주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반려견을 키우기 전 보다는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꼭!! 경제적으로 내가 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 질 수 있는지 생각하셔야 해요. 저는 보통 제가 발톱을 깎지 못해 한달에 두번 동물병원에 가서 관리를 받고, 두달에 한번 정도 애견미용샵에 가서 미용을 받고 있어요~!

그 외에 사료나 간식, 장난감 비용, 영양제 등을 포함하면 매월 강아지에게 15만원 ~ 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 그 외에 아프거나 하면 병원비, 예방접종 비 등등 추가로 돈이 나갈때가 있어요. 저보다 더 많이 들거나 적게들수도 있지만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서는 내가 이 아이에게 드는 비용을 감당 할 수 있는지 먼저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 일주일에 최소 3일 ~ 4일 이상 산책 가능한지 체크하세요!

강아지들은 후각이 사람보다 발달되어 후각을 이용하여 놀이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산책의 경우 강아지들이 다른 강아지들의 냄세라든지 다른 환경들의 냄세를 맡으며 스트레스를 푸는데 물론, 산책을 매일 한다면 좋겠지만 매일 하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최소 3일 ~ 4일 이상 산책이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다면, 산책을 대신하여 놀아주기 등 강아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시간에 여유가 많이 없으신 분들은 다시 생각 해 보시는 것추천드려요. 보통 산책은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3시간 정도 해 주면 좋다고 하는데 많은 시간 투자하기 어려울경우 하루 잠깐씩이라도 밖에 나가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물론! 강아지를 키우면서 산책을 시키지 않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내 강아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잘 키워주고 싶으시다면 산책의 가능여부나 이 아이에게 최대한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덜 외로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세번째 - 반려견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생각 해 보세요.

처음에 강아지가 이뻐서 데리고 왔다고 나이들면서 못생겨졌다고 버리거나 다른 사람 주거나, 또는 데리고 왔는데 강아지가 아파서 경제적으로 키우기 어렵다거나, 이사를 하는데 강아지를 못 키우는 곳이라거나 등등 여러 이유로 강아지를 키우다가 버리거나 남에게 주게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사정상 어쩔수는 없다지만, 강아지를 키우다가 버리거나 남을 주거나 한다면 강아지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해요.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꼭!! 내가 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수 있을지 잘 생각 해 보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반려견을 키우기 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 중요하지만, 이 강아지를 내가 책임지고 끝까지 키울 수 있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반려견 키우는 것을 다시 한번 잘 생각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_^


다음은 반려견 키우기 전 준비사항에 대해 소개 해 드릴게요~!



"반려견 키우기 전 준비사항"

첫번째 - 반려견에 대한 기초 지식 배우기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 반려견에 대한 기초 지식은 어느정도 공부를 해 두신다면 강아지를 키우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요즈음에는 방송에서도 애견관련 방송들도 많고 책도 있으니 어느정도 간단한 지식만이라도 알아두고 반려견을 데려오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두번째 - 강아지 공간 준비하기

강아지의 집이나, 강아지의 공간을 준비해 둔다면 좋습니다. 만약 가정분양일 경우에는 기존에 키우던 주인에게 강아지가 그 전에 쓰던 집이나 인형등등 받을 수 있는 물품들은 받아서 강아지와 어느정도 친해질 때 까지는 집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가 주인이 바뀌고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 힘들어 할 수 있으니 그 전의 냄세가 나는 물품들이 있다면 조금 더 안심을 한다고 합니다. 가정분양이 아닐 경우엔 강아지 집을 마련하거나 강아지가 편하게 쉴 수 있는 방석을 구매 해 두시거나 공간을 마련 해 두면 좋습니다.

세번째 - 사료, 사료 그릇, 물그릇 준비하기

강아지 사료는 기본, 사료를 담을 그릇과 물 그릇을 준비 해 두면 좋습니다. 그 외에 간식이나 영양제 등은 필요하실 경우 데려온 이 후 강아지의 상태를 파악한 후 구매하신다면 좀 더 좋으실 것 같아요^^

네번째 - 샤워용품, 양치용품 챙기기

샴푸, 린스, 칫솔, 치약 등 강아지의 청결용품들을 준비 해 놓으면 좋습니다. 강아지들의 피부상태나 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샤워는 1주일 ~ 2주일 간격으로 시키고 양치는 매일 하면 좋지만 힘들다면 2일 ~ 3일에 한번은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다섯번째 - 목줄, 배변봉투 준비하기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구매 해 두면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사이즈를 모를 경우 강아지가 온 이후에 맞는 사이즈의 목줄을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에는 휴지와 비닐을 따로 준비해가고 깜빡하면 다시 가지러 올라가고 했었는데 애견 목줄 손잡이에 배변봉투 고리를 걸어 가지고 다니니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요즘은 친환경 배변봉투도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환경이 걱정 되신다면 친환경 봉투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_^


오늘은 반려견 키우기 전 주의사항과 반려견 키우기 전 준비사항에 대해 포스팅 해 보았는데요. 반려견도 한 생명이기 때문에 정말 꼭 끝까지 책임지고 잘 키울 수 있는 분들 키워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주인이 되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겁 많은 반려견 산책시키는 법에 대해 소개 해 드려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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