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소한일에 지칠 때
가끔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별거아닌 사소한 일에 너무나도 지쳐버릴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말이나 행동,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 말이나 행동들이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 너무 큰 상처와 분노로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지쳐 모든 사람들과의 인연을 끊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힘들 때엔 잠시 곰곰히 생각 해 보세요. 그동안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 표현에 솔직했는지.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 표현을 솔직하게 하지 못했다면 사소한 일들이 쌓이다 결국엔 너무 큰 돌덩이가 되어 내 마음을 누르는 커다란 답답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나 자신이 솔직한 마음 표현을 하게되면 자신 때문에 사이가 틀어질까, 싸움이 나거나 분위기가 좋지 않아질까 라는 생각들로 애써 웃어보이거나, 말을 건넨다거나, 그들의 의견을 따르거나 하지는 않았는지요.
내 스스로가 내 자신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남들도 나를 존중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나를 하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자신의 솔직한 마음들을 말하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마음이 지쳐 그 사람들을 떠나게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고 떠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나에게서 멀어질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불편한 마음이나 감정들을 표현하는 연습을 시작 해 보세요. 이러한 감정들을 너무 심하게 표현하고 말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하지 않다보면 사람들은 나를 존중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내 의견들이 철저히 무시당하거나 무엇이 틀어지면 내 탓으로 떠 넘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만만하게 살면 바보가 됩니다.
사람들과의 언행이나 행동에서 나를 존중하지 않는 모습이나 하대하는 모습이 나에게 심한 상처가 되었다면 그런 말이나 행동이 나에게는 좋지 않게 받아들여지니 조심해달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작 해 보세요. 이것이 어렵다면 애써 웃지말고 표정으로나마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착한 사람이 아니여도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헤아려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나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바보가 되지 마세요.
오늘은 좋은 글귀 -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소한일에 지칠 때 라는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라고는 많이 느끼고 계시지만, 표현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느끼는 분들은 생각보다 적은 것 같아요. 저도 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며 살아왔는데, 어느날엔가 부터 그 사람들에게는 내가 바보가 되어 있더라구요. 너무 지쳐 아무와도 연락을 하기 싫었던 때가 왔고 그러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내 마음 표현으로 인하여 다툼이나 좋지 못한 일들이 발생할까봐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따르며 살아왔는데, 무언가 잘못되었을 때 말도 안되게 제 탓이 되어있더라구요. 가장 만만하니까.. 자신의 잘못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싶었던건지, 지금까지 이러한 일들이 아무렇지 않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한순간에 쌓이고 쌓여 별거 아닌 일에 무너지고, 너무 지쳐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을 때가 있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일들을 겪었다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많이 연습 해 보세요. 남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더랍니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져 편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당당한 사람이 되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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