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울 때 꼭! 명심해야 할 사항들 - (반려견)

강아지 키울 때 꼭! 명심해야 할 사항들 - (반려견)

반려견을 키울 때 반려견 주인분들이 실수를 할 때가 있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어떤 견주분들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 잘 몰라서 실수 하기도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 오늘은 강아지 키울때 꼭!! 명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키울 때 꼭! 명심해야 할 사항들 *

- 첫번째 : 우리 개는 물지 않아요.
간간히 자신의 개는 물지 않는다고 풀어놓는 견주들을 보았어요. 심지어 견주가 보는 앞에서 제가 물렸는데도 끝까지 자신의 개는 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의 개가 물든 물지 않든, 갑작스럽게 누군가를 물 수 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있을때는 풀어놓지 않아야 합니다. 작은 강아지를 키우는데 뭐가 무섭냐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나에게는 아무리 사랑스러운 강아지더라도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거나, 강아지에게 트라우마가 있다던가, 또한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큰 위협감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자신의 강아지가 물지 않는다 하더라도 목줄이나 가슴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요즘은 목줄이나 가슴줄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꽤 많은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게다가 2m 이하로 줄을 잡으셔야 해요~!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되도록 안아주거나, 목줄이나 가슴줄을 짧게 잡아주셔야 합니다. 

- 두번째 : 운전할 때에는 가슴줄로 고정해야 합니다.
운전 할 때에 강아지를 차에 태우고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실 거예요. 강아지는 언제 갑자기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강아지 집이나 강아지 카시트에 태우고 가슴줄을 채워 고정을 해 두고 운전을 해야 합니다. 항상 가만히 있었더라도 언제 갑자기 자신에게 달려들지도 모르고,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거나 할때에도 강아지가 좀 덜 다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운전할 때에 강아지를 안고있을 다른 사람이 없다면 꼭! 강아지 집이나, 강아지 카시트에 올려두고 가슴줄로 잘 고정 해 주세요. 안전벨트로 강아지 집이나 강아지 카시트를 고정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 세번째 : 병원이나 미용할 때 입질이 있다면 미리 얘기해야 합니다.
병원이나 미용을 맡길 때 강아지가 평소 입질이 있으면 미리 얘기를 해야합니다. 진료를 하거나 미용을 하다가 강아지의 입질로 강아지가 다칠 수도 있고 의사나 미용사가 물릴 수 있기 때문이예요. 미리 얘길 하면 입마개 착용 후 진료를 보거나 미용을 하기 때문에 의사나 미용사분들도 안전하게 아이를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 네번째 : 먹는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온몸에서 땀을 흘리며 몸속의 노폐물이나 염분들을 배출하는데 강아지는 발바닥으로만 염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염분을 배출할 수 있는량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염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대체로 사람이 먹는 음식들은 강아지가 먹기에는 염분이 높습니다. 그리고 초콜렛, 포도, 양파, 자일리톨 등등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인 음식들이 있으니 강아지에게 먹이를 줄 때에는 강아지에게 맞는 음식을 주어야 하며, 주면 안되는 음식들을 잘 확인하고 급여하셔야 합니다.

- 다섯번째 : 훈련을 해야합니다.
강아지에게 훈련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요. 적당한 훈련은 사람과 강아지 모두에게 좋은 삶을 안겨 드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할 일이 없을 때, 핸드폰도 보고 TV도 보며 여러 방법들로 심심함을 달래곤 하는데 강아지들은 주인들이 놀아주지 않으면, 심심함을 달랠길이 없습니다. 강아지도 훈련을 하며 주인들과 친분을 쌓고 교감을 할 수 있기때문에 적당한 훈련을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 여섯번째 : 산책을 자주 가야합니다.
강아지는 코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 냄새를 잘 맡기도 하며, 냄새를 맡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간간히 겁이 많거나 산책을 좋아하지 않는 강아지들도 있지만, 산책을 강아지의 겁을 없애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기 때문에 즐거운 산책을 잘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것도 강아지에게 좋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도 처음엔 겁이많아 산책을 잘 하지 못했는데 한시간 정도는 매일 밖에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도 보고 하다보니 지금은 산책을 아주 좋아하는 강아지가 되었어요. 강아지가 겁이많아 산책을 어려워 한다면 밑에 겁많은 반려견 산책시키는 법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 일곱번째 : 강아지 배변은 꼭 치워주세요.
강아지 산책 시 배변을 치우지 않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십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입니다. 누군가가 밟을수도 있고 또 다른 강아지들도 밟을 수 있고, 냄세를 풍기고 좋지 않은 행동이니 강아지 산책 시 강아지 배변은 꼭! 치워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식당이나 가게앞, 건물 바로옆 같은곳에 배변을 하려 한다면 막아주시구 공원 같은 곳에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식당이나 가게앞에서는 손님들이 배변 냄새때문에 잘 찾아오지 않으려 할 수 있으며 건물 근처에는 비가오거나 하면 냄세가 심하게 풍길 수 있기때문에 되도록 건물옆을 피해 공원 같은 곳에서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키울 때 꼭! 명심해야 할 사항들 - (반려견)에 대해 소개 해 드려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좋지 않으며 나의 가족이 된 반려견을 잘키우는 것 또한 본인의 책임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도, 키우지 않는 분들도 서로 눈살 찌푸리지 않고 잘 어울려 살 수 있는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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