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 -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며. 내가 보기엔 별거 아닌 장난감을 보면서도 신기 해 하고 재미있어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며... 하얗게 펑펑 눈이 오는 날, 아무 걱정 없이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며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며.. 별거아닌 일에도 꺄르르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며.. 인생을 살다보며 수없이 많은 일들을 겪어오다 보니 신기한 일도, 재미있는 일도 줄어들은 나는. 하얗게 펑펑 눈이 오는 날, 출 퇴근을 걱정하고 넘어질까 조심 조심히 걷는 나는. 별거아닌 일에는 어느새 정색을 하고 있게되는 나는. 많은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어 웃고있는 아이들을 보며, 내 어린시절 추억을 새록 새록 떠올려 봅니다. 나에게도 별거 아닌 일들로 재미있고 신기하고 꺄르르 웃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힘들고 지쳐있지..